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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19대 국회의원 후원금…새누리 277억, 새정치연합 211억

등록 2015.03.03 10:14:56수정 2016.12.28 14: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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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동욱 기자 = 2015년 을미(乙未)년을 사흘 앞둔 29일 밤 서울 당산역에서 바라본 국회의사당 아래 도로를 따라 차량들이 밝게 빛을 발하며 이동하고 있다.  정치권의 빅뱅 '새정치민주연합 창당'을 시작으로 세월호 참사 후 이어진 '6·4 지방선거', 미니총선으로 불린 '7·30 재보궐선거', 여야 난항 끝에 통과된 '4·16 세월호 특별법', 비선실세 논란 '청와대 문건 유출', 헌정 사상 최초 '통합진보당 해산' 등 다사다난했던 2014년 갑오(甲午)년을 빛처럼 흘려보내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국회를 기대해본다. 2014.12.29.  fufus@newsis.com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19대 국회의원 299명이 지난해 한 해 동안 후원회를 통해 모금한 후원금은 총 504억1172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3일 공개한 2014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모금액 현황에 따르면 정당별로 새누리당 의원들은 모두 277억525만원, 새정치민주연합 211억9781만원, 정의당 7억7815만원, 옛 통합진보당 6억1150만원, 무소속 1억1899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국회의원 총원 300명 중 새정치연합 최민희 의원은 후원회를 두지 않고 있어 모금액 산정 명단에서 제외됐다.

 의원 1인당 평균 후원금은 새누리당이 1억7534만원, 새정치연합 1억6432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정의당이 1억5563만원, 옛 통합진보당 1억2230만원, 무소속 5949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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