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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시리아 화학물질 사용 규탄 안보리 결의안 초안 회람

등록 2015.03.06 00:50:52수정 2016.12.28 14: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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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본부=AP/뉴시스】정진탄 기자 = 미국은 5일 직접적인 책임 언급 없이 시리아 내에서의 염소와 같은 유독성 화학물질 사용을 규탄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 초안을 회람시켰다.

 이번 결의안 초안에 앞서 세계 화학무기금지구는 시리아의 염소 사용은 국제법 위반이라고 규탄했다. 진상조사임무단은 염소가 지난해 시리아 마을 3곳에서 사용돼 13명이 사망했다고 확실하게 결론을 내렸으나 화학무기금지기구 최고집행위원회는 책임 소재를 가리지 않았다.

 일부 안보리 회원국들은 시리아 정부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결의안 초안은 지난 2013년 시리아의 화학무기 사용을 금지한 안보리 결의안에  따라 추가 위반이 확인되면 행동을 취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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