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부군, 중화기 최전선 철수 선언
우라간 발사대가 35㎞ 뒤로 물러난다고 정부군 대변인이 말했다.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시아 반군은 지난달 15일 휴전과 함께 2주 내로 완충지대 구성을 위해 최전선에서 중화기를 25~70㎞씩 철수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양측에서 철수 개시만 여러 번 발표됐을 뿐 실제 철수는 확인되지 않았다. 휴전 상황을 모니터하는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감시단은 확인 작업이 양측의 방해를 받는다고 불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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