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지방

제주도농기원 약용작물 권역별 거점농가 육성

등록 2015.03.27 10:17:11수정 2016.12.28 14:46: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약용작물 유전자원 수집보존과 고품질 한약재 원료 생산기술개발·우량 종자 생산공급을 위해 권역별 거점 농가를 육성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2018년까지 국비를 포함해 32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용작물 재배 농업인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재배기술 개발은 물론 제주테크노파크와 협력 사업으로 가공품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다.

 기술원은 약용작물 재배기술 정착을 위해 지난해까지 백수오와  백도라지 등 11품목의 계약재배 및 실증 재배용 우량종자를 165kg 35만8000주를 공급했다.

 금년에는 15품목 266㎏, 36만 그루를 생산해 감귤과 월동채소 재배에서 약용작물로 전환하는 농업인을 우선 대상으로 1차 분양신청을 접수받아 78㎏, 11만2000 그루를 공급 완료했다.

 나머지 잔여 분량에 대해 2차 추가 분양 신청을 받고 있다.

 도내에서 생산되는 약용작물은 271농가·710여㏊에서 2154t을 생산해 169억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