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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임원 연봉공개]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 작년 보수 42억5천만원

등록 2015.03.31 08:54:51수정 2016.12.28 14: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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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다음카카오는 지난해 최세훈 대표이사와 이석우 대표이사가 각각 6억1000만원, 42억5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고 30일 공시했다.

 최 대표의 보수총액 6억1000만원 중 급여 4억9500만원, 상여 1억원, 기타근로소득 1800만원이다.

 최 대표의 상여는 임원 장기인센티브 지급 기준에 의거해 지급했다. 기타근로소득은 복지지원금 지원 기준에 따라 연간 약 1800만원을 지급했다.

 이 대표의 보수총액 42억5000만원 중 급여 1억8000만원, 상여 6500만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40억원을 차지했다.

 이 대표의 상여는 지난해 보너스 지급기준에 의거한 총급여의 20%와 직책수당 지급기준에 의거한 수당을 합산해 지급했다.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은 주주총회결의로 부여 받은 주식매수선택권의 행사가격(1만원)과 행사 당시 주가(9만원)와의 차이에 행사수량(5만주)을 곱해 산출됐다. 이는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전 행사된 부분이며, 당시 주가는 카카오 기준으로 했다.

 다음카카오 등기이사 8명의 1인당 평균보수액은 7억7657만원, 사외이사 9명의 1인당 평균보수액은 3005만원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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