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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朴대통령, 오늘 靑특보단과 비공개 오찬

등록 2015.03.31 08:55:14수정 2016.12.28 14: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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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이병기 비서실장을 비롯한 특별보좌관들에게 임명장과 위촉장 수여 후 중앙현관으로 이동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김경재 홍보특보, 김재원 정무특보, 박근혜 대통령, 윤상현 정무특보, 주호영 정무특보, 이근면 인사혁신처장, 이병기 비서실장. 2015.03.16.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31일 청와대 특보단과 비공개로 오찬을 함께 한다.

 지난 24일 청와대 집무실에서 특보단과 처음으로 상견례를 겸한 별도의 회의를 가진 뒤 일주일 만이다.

 특보단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오찬을 함께 하자고 특보단 전원을 호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은 지난번 회의에 해외출장으로 참석하지 못했던 김재원 정무특보를 비롯해 주호영·윤상현 정무특보와 이명재 민정특보, 임종인 안보특보, 김경재·신성호 홍보특보 등 특보단 전원이 모이는 첫 자리가 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은 특보단과 잦은 만남을 가지면서 소통의 의미를 부각하고 공무원연금과 노동시장 구조개혁 등 시급한 국정현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기회를 갖겠다는 생각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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