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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90대 노인 욕조에 빠져 숨진채 발견

등록 2015.04.02 14:18:07수정 2016.12.28 14: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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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2일 낮 12시40분께 울산 중구 약사동의 한 주택에서 유모(93·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유씨 집을 찾은 요양보호사가 욕조에 빠져 숨져있는 유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유씨가 평소 치매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잇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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