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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남동발전, 협력대출 지원사업 업무협약

등록 2015.04.17 09:42:54수정 2016.12.28 14: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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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동발전

【진주=뉴시스】김동수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허 엽)은 17일 오전 서울 중구 IBK 기업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협력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동반성장 협력대출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허 사장을 비롯한 기업은행 권 행장과 권영민 이업종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남동발전과 IBK 기업은행은 이 사업을 위해 공동으로 100억원의 대출자금을 조성하기로 하고 이 자금을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대출 지원사업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IBK 기업은행은 예탁금의 2배에 해당하는 대출자금을 조성하여 중소기업에 대출이자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남동발전의 추천을 받은 유자격, 정비적격, 연구개발, 이업종협의회, 남강권중소기업협의회원사 등 협력중소기업이다.  

 허 사장은 "협력중소기업이 자금난 해소를 통해 성장사다리를 구축하고 산업생태계 조성 등 정부3.0정책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 은행장은 "협약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동반성장 문화확산에 기여하고 많은 기업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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