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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밀양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시행

등록 2015.04.18 09:10:11수정 2016.12.28 14: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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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방지와 관내 소나무림을 보호를 위한 항공방제를 오는 22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산림항공관리본부로부터 중형 헬기(AS350)를 지원받아 재선충병의 확산 경로를 차단하디 위한 방제법이다.

 일정은 오는 22일~23일(1차)과 5월9~10일(2차), 5월24~25일(3차)과 6월8~9일(4차), 6월23~24일(5차)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다.

 방제지는 산외면 남기리 등 4곳 읍·면 24곳 마을에 걸쳐 총 4000ha에 방제할 계획이며 기상여건에 따라 일정이 순연 될 수도 있다.

 약제는 티아클로프리드 액상 수화제로 꿀벌 등의 생육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별로 없지만, 혹시 발생할지 모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항공방제구역과 외곽 2Km 이내의 양봉·양잠 등 농가와 지역주민 등은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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