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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야, 양구군 도의원 재선거 마지막 주말 총력

등록 2015.04.25 12:27:37수정 2016.12.28 14: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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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뉴시스】조명규 기자 = 4·29 강원 양구군 도의원 재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을 맞아 새누리당 조영기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김규호 후보가 총력전을 펼친다.

 25일 여야에 따르면 양 도당 선거캠프는 국회의원, 기초·광역 의원 등이 총 출동해 표심잡기에 나선다. 더구나 양구읍에서는 5일장이 열려 선거전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막판 화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새누리당 도당은 이날 장터 앞에서 염동열 도당위원장, 한기호·황영철 국회의원이 집중유세를 펼친다. 26일에는 김진태 국회의원, 김금분 도의원, 이상민·장미화·이미옥 춘천시의원이 양구읍내 상가를 다니며 총력전을 펼친다.

 새정치민주연합 도당은 25일 양승조 사무총장이 양구 5일장을 찾아 유세를 지원하며 26일에는 안철수 전 당 대표가 양구를 방문, 상가를 순회하며 김 후보 지원에 나선다. 또 도의원과 18개 시·군의원, 9개 지역위원회도 선거운동에 참가해 김 후보를 지원한다.

 한편 25일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오후 6시까지 양구읍 문화복지센터, 남면용하체육관, 동면복지회관, 방산면종합복지회관, 해안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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