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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볼리비아 대통령, 수교50주년 축하

등록 2015.04.25 14:00:41수정 2016.12.28 14: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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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에보 모랄레스 아이마(Evo Morales Ayma) 볼리비아 대통령과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아 축하의 말을 교환했다. 양국은 1965년 4월25일 국교를 맺었다.

 박 대통령은 "수교 이래 양국 관계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뤄온 것을 평가한다"며 "향후 새로운 50년의 공동번영을 위한 상호이해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양국이 공동의 원칙과 가치를 통해 발전을 이룩해온 점을 평가한다"며 "상호보완성과 유대감을 바탕으로 양국간 우호협력의 지평선을 더욱 넓혀 나가자"고 말했다.

 외교부는 "한·볼리비아 양국은 올해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경제협력세미나, 문화공연, 수교기념 우표 발행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양국 국민들 간 상호이해와 우정이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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