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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하남시, 여름철 침수우려 지역 하수관로 준설

등록 2015.04.27 10:50:29수정 2016.12.28 14: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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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하남시는 덕풍동, 신장동 등 침수발생 지역에 대한 하수관로 준설공사에 들어갔다.

 27일 시에 따르면 여름철 집중호우에 사전 대응키 위해 지난 5년간 침수가 발생했던 저지대 및 반지하 주택 등 지역 7개소 14㎞를 지정 중점적으로 준설공사를 실시키로 했다.

 시는 준설차량을 동원하고 준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은 소규모 준설기를 투입해 다음 달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하수도 준설은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를 예방키 위해 침수우려 지역의 하수관 바닥에 쌓인 흙, 모래 또는 자갈을 제거, 통수 단면적을 확보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급증하는 악취발생 등 하수민원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긴급민원처리반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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