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지방

세종시, 올 제1회 추경 2907억원 편성

등록 2015.05.06 13:43:34수정 2016.12.28 14:57: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신청사가 이달 30일 준공을 앞두고 그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세종시 신청사는 보람동 일대 4만 1661㎡의 부지에 지하 1층·지상 6층, 건물면적 3만2807㎡ 규모로, 현재(22일) 공정률 98%를 보이고 있다. 세종시 신청사 정면 모습. 2015.04.22. (사진=세종시청 제공)  phto@newsis.com

【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신청사가 이달 30일 준공을 앞두고 그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세종시 신청사는 보람동 일대 4만 1661㎡의 부지에 지하 1층·지상 6층, 건물면적 3만2807㎡ 규모로, 현재(22일) 공정률 98%를 보이고 있다. 세종시 신청사 정면 모습. 2015.04.22. (사진=세종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당초예산보다 31.7% ↑,  1조 2,077억원 규모 

【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2907억원을 편성해 세종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당초 예산보다 31.7% 늘어난 1조 2077억원 규모로, 세종시 출범 이후 최고 규모다.

 6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 예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당초 예산 6950억원 보다 2119억원(30.5%)이 증액된 9069억원, 특별회계는 당초예산보다 788억원(35.5%)이 증액된 3008억원이다.

 분야별로는 ▲안심마을 조성 5억원, 소방관서 보강 및 장비 현대화 사업 37억원 등 안전분야 56억원 ▲영유아 보육료 186억원, 가정양육수당 88억원 등 복지 분야 574억원 ▲김종서장군 묘역 성역화 사업 35억원, 문화예술진흥기금 55억원 등 문화관광 분야 127억원 ▲로컬푸드 기반조성을 위한 농산물직매장 부지매입·설치 172억원, 운주산·오봉산 주차장 조성 25억원 등 농림축산 분야 285억원이다.

 또 신청사 이전에 따른 조치원 구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해 도시계획 도로개설 163억원, SB플라자 건축 30억원 등 청춘조치원 건설에 210억원, 동지역과 읍·면지역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교통·수송 분야 316억원과 투자진흥기금 100억원 추가 조성, 도시가스공급확대사업 14억원 등이다.

 세종시 올해 1회 추경예산은 오는 14일 열리는 세종시의회 제29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28일 확정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