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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5월 황금연휴 제주 방문관광객 22만명 육박

등록 2015.05.06 16:34:30수정 2016.12.28 14: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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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재남 기자 = 18일 오후 제7호 태풍 '카눈'(KHANUN)의 영향으로 제주기점 항공기 66편이 결항한 가운데 관광객들이 제주공항에 대기하고 있다.  hynikos@newsis.com

【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5월 첫째주 황금연휴 기간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이 22만명에 육박했다.

 6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 날이 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동안 항공이나 선박을 이용해 제주를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은 21만8615명(내국인 16만8680, 외국인 4만993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제주 방문 관광객 21만 1332명(내국인 17만1104명, 외국인 4만228명) 보다 3.4%증가한 수치다.

 교통별 관광객 수를 분석한 결과 항공을 이용해 18만7588명(국제선 1만8290, 국내선 16만9298명)이 제주를 찾았고, 나머지 3만1027명(국제선 1만 1701명, 국내선 1만 9326명)은 선박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본 골든위크 기간인 지난달 29일부터 5월 5일까지 7일간 제주를 찾은 일본 관광객은 전년대비 242.6% 증가한 9602명으로 집계됐다.

 또 중국 노동절 기간(5월1일~ 5월 3일 3일간)에 제주 방문 중국인은 지난해 보다 10% 증가한 2만2812명으로 분석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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