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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총리실, 황교안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 착수

등록 2015.05.22 11:11:40수정 2016.12.28 15: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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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최진석 기자 =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가 22일 오전 경기 과천시 중앙동 법무부정부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5.05.22.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김용갑 기자 = 국무총리실이 22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총리 후보자 사무실을 설치하고 청문회 실무 준비에 들어갔다"며 "청문회 준비는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장관)이 총괄하게 된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사실상 인사청문회 준비단이 가동됐다고 보면 된다"며 "다만 황 후보자는 통의동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고 당분간 법무부 청사로 출근할 예정"이라고 했다. 

 총리실은 국회에 제출하는 임명동의안 등에 첨부할 서류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인사청문회법 5조에 따르면 그 증빙 서류는 ▲직업·학력·경력에 관한 사항 ▲병역신고사항 ▲재산신고사항 ▲최근 5년간의 소득세·재산세·종합토지세의 납부 및 체납 실적에 관한 사항 ▲범죄경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청와대는 이날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등을 오는 26일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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