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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베네수엘라, 정치범 세바요스 전 산크리스토발 시장을 중범자 교도소로 이감

등록 2015.05.24 06:24:11수정 2016.12.28 15: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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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크리스토발(베네수엘라)=AP/뉴시스】베네수엘라의 산크리스토발 시 시장으로 재직 중 반정부 시위로 수감된 다니엘 세바요스가 중범 전용 교도소로 이감됐다고 그의 변호사가 23일 말했다. 사진은 세바요스의 부인 파트리시아 구티에레스가 지난 1월23일 산크리스토발에서 세바요스의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에서 남편의 사진이 박힌 T셔츠를 입고 나온 모습. 2015.05.24

【산크리스토발(베네수엘라)=AP/뉴시스】베네수엘라의 산크리스토발 시 시장으로 재직 중 반정부 시위로 수감된 다니엘 세바요스가 중범 전용 교도소로 이감됐다고 그의 변호사가 23일 말했다. 사진은 세바요스의 부인 파트리시아 구티에레스가 지난 1월23일 산크리스토발에서 세바요스의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에서 남편의 사진이 박힌 T셔츠를 입고 나온 모습. 2015.05.24

【카라카스=AP/뉴시스】양문평 기자 = 베네수엘라의 한 유명한 정치범이 이 나라의 가장 험한 교도소의 하나로 이감됐다고 그의 변호사가 말했다.

 산크리스토발 시장으로 재직중 수감된 다니엘 세바요스는 23일 그의 어머니에게 전화로 그가 산후안데로스모로스의 한 교도소로 이감됐다고 알려왔다고 그의 변호사 후안 칼로스 구티에레스가 AP통신에 말했다.

 이 교도소는 이 나라 최고의 중범죄인들의 일부를 수감하는 곳이다.  

 지난해 산크리스토발 시장으로 재직중 반정부 시위로 구속된 세다요는 지금까지 수도 카라카스 외곽의 한 군교도소에서 다른 야권지도자들과 함께 수감돼 있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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