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새 모험영화 '투머로우랜드', 개봉 첫 주말에 입장료 4270만 달러
이는 나흘 간의 주말 연휴 동안의 입장권 판매액으로 영화사나 경제 전문가들이 예측했던 범위 내의 금액이다. 하지만 1억8000만 달러가 투입된 것으로 보도됐던 이 영화의 제작비를 만회하기 위한 손익분기점까지 올라가려면 상당히 힘겨운 투쟁을 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 미국 영화관의 판도는 개봉 2주째인 '피치 퍼펙트 2'와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가 전주에 비해 약간 뒤처지면서 입장관객 수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4위에 머문 '어벤저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이번 주말에 2820만 달러를 벌어들여 미국 내 총 입장료만 4억1140만 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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