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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디즈니 새 모험영화 '투머로우랜드', 개봉 첫 주말에 입장료 4270만 달러

등록 2015.05.27 10:02:39수정 2016.12.28 15: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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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AP/뉴시스】차의영 기자 = 조지 클루니 주연의 디즈니사의 새 창작 모험영화 '투머로우랜드'가 개봉 첫 주말 예상액을 약간 상회하는 4270만 달러의 입장 수입을 올린 것으로 25일 집계됐다.

 이는 나흘 간의 주말 연휴 동안의 입장권 판매액으로 영화사나 경제 전문가들이 예측했던 범위 내의 금액이다. 하지만 1억8000만 달러가 투입된 것으로 보도됐던 이 영화의 제작비를 만회하기 위한 손익분기점까지 올라가려면 상당히 힘겨운 투쟁을 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 미국 영화관의 판도는 개봉 2주째인 '피치 퍼펙트 2'와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가 전주에 비해 약간 뒤처지면서 입장관객 수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4위에 머문 '어벤저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이번 주말에 2820만 달러를 벌어들여 미국 내 총 입장료만 4억1140만 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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