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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BMW 5시리즈 3488대 리콜

등록 2015.05.29 06:00:00수정 2016.12.28 1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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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류난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자동차부품 자기인증 적합조사 결과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BMW 5시리즈 승용자동차의 후부반사기가 부품안전기준에 못미쳐 리콜 조치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리콜 대상은 2013년 1월30일부터 6월29일 사이에 제작된 BMW 5시리즈 승용자동차 3488대 및 부품 1873개다.

 국토부는 이 차량의 뒤쪽 범퍼에 장착된 후부반사기가 부품안전기준에 부적합(빛 반사율 부족)해 야간에 후방에서 운행하는 운전자가 전방의 자동차를 인식하지 못할 위험이 있어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비엠더블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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