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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이스크림에 스프링클스 적다" 편의점서 난동 부린 미 여성…결국 경찰 출동

등록 2015.05.30 04:00:00수정 2016.12.28 15: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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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미국 미시간주 브랜츠 타운십의 주유소에 입점한 편의점에서 한 여성이 아이스크림에 스프링클스의 양이 적다고 난동을 부려 경찰이 출동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사진출처: 허핑턴 포스트)

【서울=뉴시스】미국 미시간주 브랜츠 타운십의 주유소에 입점한 편의점에서 한 여성이 아이스크림에 스프링클스의 양이 적다고 난동을 부려 경찰이 출동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사진출처: 허핑턴 포스트)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미국 미시간주 브랜츠 타운십의 주유소에 입점한 편의점에서 한 여성이 아이스크림에 스프링클스의 양이 적다고 난동을 부려 경찰이 출동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허핑턴 포스트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여성은 지난 23일 오후 8시16분 친구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구입하기 위해 편의점에 들었다. 그러나 점원이 여성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네는 순간 그는 분노를 표출하기 시작했다.

 메이슨카운티 보안관인 킴 콜은 "편의점 점원은 여성 고객이 지나치게 흥분해 경찰에 신고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동행한 남자 친구가 흥분을 가라앉히려고 하자 여성은 그에게 주먹을 휘두르며 거칠게 반응했다"고 밝혔다. 콜은 "점원이 경찰에 신고하자 여성은 친구와 함께 편의점을 급하게 빠져나갔다"며 "사소한 일에 자제력을 잃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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