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지방

제주, 불난 과수원서 96살 노인 숨진 채 발견

등록 2015.05.29 19:26:44수정 2016.12.28 15:04:4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제주=뉴시스】 고동명 기자= 29일 오후 5시6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신평리 마을회관 인근에 있는 감귤과수원 화재 현장에서 90대 노인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과수원에 불이 났다는 마을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감귤나무 밑에서 숨져 있는 A(96)씨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연로한 A씨가 혼자서 불을 끄다가 연기에 질식했을 가능성 등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