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LINC사업단, 이전·출범

【원주=뉴시스】전형준 기자 =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LINC사업단(단장 김희중)은 3일 산학관 1층 로비에서 '사업단 이전 및 4차년도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교내 교수진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LINC사업단은 지난달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3차년도 LINC육성사업 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 등급 선정으로 4차년도 사업운영을 위한 사업비 40억여 원을 국가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원주캠퍼스 미래관에서 산학관으로 이전한 LINC사업단은 5차년도 '최우수' 등급 선정을 목표로 특성화분야인 의료기기 외 경영, 디자인, 패키징, IT 등 광범위 한 산학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희중 단장은 "우리 LINC사업단은 의료기기로 한정된 특성화 분야만이 아닌 다양한 분야에 산학연 클러스터 협력관계를 확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5차년도에는 더 우수한 평가를 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