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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튀니지 해변 테러 공격 관련 7명 체포

등록 2015.06.30 00:21:45수정 2016.12.28 15: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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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스(튀니지)=AP/뉴시스】정진탄 기자 = 지난주 튀니지 해변에서 38명을 숨지게한 테러 공격과 관련해 7명이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소식통이 29일 밝혔다.

 소식통은 이날 2명이 테러가 일어난 수스 휴양지에서 체포됐고 2명이 수도 튀니스와 카레리네에서 각각 검거됐다고 밝혔다. 다른 3명은 전날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모하메드 나젬 가르살리 내무장관은 체포된 자들은 모두 튀니지인이라며 조사가 초기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앞서 튀니지 당국은 24세 남자가 칼라슈니코프 소총과 수류탄을 이용해 단독으로 테러 공격을 벌였으며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그러나 공격자에게 무기 등을 지원한 공범자가 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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