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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경남 창원서 초등생 5명 '백일해' 감염 자택격리

등록 2015.07.06 09:20:36수정 2016.12.28 15: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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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시 2개 초등학교 학생 5명이 최근 제2군 법정 감염병인 '백일해'에 감염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6일 경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창원 A초등학교 학생 4명, B초등학교 학생 1명 등 5명이 지난 2일 걸리면 심한 기침을 동반하는 '백일해' 확진 판정을 받아 자택에 격리됐다.

 창원시보건소는 이날 감염 학생들의 격리와 함께 가족들에게 항생제를 투여하고, 접촉자 정밀조사에 나섰고, 3일에는 해당 학교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했다.

 보건소에서는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백일해'의 잠복기간이 보통 5일이어서 감염 확산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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