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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30년 인구 150만…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

등록 2015.07.08 09:23:47수정 2016.12.28 15: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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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21일 오후 3시 30분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주민 및 관계 전문가 의견 청취를 위한 2030 울산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날 공청회에서 2030 울산도시기본계획(안)의 개요, 목표와 지표 설정, 공간구조 구상, 부분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2030년 울산도시기본계획(안)은 국가정책 및 도시계획 패러다임 변화, 대내외 사회·경제적 여건 변화, 지속적 도시성장을 위한 도시공간구조 정비 필요성 등을 반영한 3대 핵심이슈를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친환경 안전도시, 문화·관광·복지도시로 설정하고 있다.
 
 2030년 계획인구는 2025년 145만명보다 5만명 늘어난 150만명으로 계획됐다.

 도시공간구조는 추진 중인 각종 개발사업과 교통축의 변화 등을 반영해 새로운 성장거점 육성과 기존 도심의 창조적 도시재생이 동시에 이뤄지도록 개편됐다.
 
 시 관계자는 "2030년 울산도시기본계획 수립으로 진행 중인 국가 및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이행과 새로운 비전 제시를 통한 대한민국 산업수도를 넘어 동북아 중심도시로 성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는 공청회 이후 시의회 의견청취, 관계 행정기관 협의, 국토계획평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6년 2월께 2030년 울산도시기본계획을 확정·공고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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