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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배우 손현주 '제14회 동강국제사진제' 홍보대사

등록 2015.07.20 15:34:17수정 2016.12.28 15: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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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회 동강국제사진제가 홍보대사로 배우 손현주를 위촉했다.

【서울=뉴시스】신진아 기자= 오는 24일 개막하는 2015년 제14회 동강국제사진제가 홍보대사로 배우 손현주를 위촉했다.

 강원도 영월군(군수 박선규)이 주최하고 동강사진마을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재구)가 주관하는 제14회 동강국제사진제는 오는 24일 오후 7시 강원도 영월 동강사진박물관 야외광장에서 막을 올리며 이 자리에 배우 손현주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동강국제사진제는 동강사진상 수상자전을 비롯한 11개의 전시와 1개의 워크샵으로 구성돼 영월 전역에서 10월 4일까지 전시된다.

 올해의 동강사진상 수상자는 정주하로 그의 연작들 중 ‘땅의 소리’ ‘불안’ ‘불-안’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등의 시리즈를 선보인다.

 주제전에서는 ‘인생은 아름다워- 우연의 교집합: 시간, 장소, 사람’이라는 주제 하에 박소영, 이상현, 장태원, 조습 등 한국작가와 베트남 출신의 딘 큐 등 해외작가까지 총 13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국제공모전은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주제로 공모를 시행해 159명의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접수받아 올해의 작가로 오스트리아의 루토드 로버트(Rutoed Robert)를 비롯해 총 22명의 작가 작품을 선정했다.

 이밖에 강원도 출신 작가 5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강원도사진가전, 기자협회 소속 여성사진가 5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보도사진가전, 전시장을 벗어나 야외 곳곳에서 작품을 선보이는 거리설치전, 영월역사 내에서 선보이는 영월군민사진전, 전국 초등학생 사진일기 공모전 등이 마련된다.

 제14회 동강국제사진제에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동강국제사진제 홈페이지 (www.dgphotofestival.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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