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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북미 박스오피스]'미션 임파서블' 북미 첫주 수입 653억원

등록 2015.08.03 09:38:05수정 2016.12.28 15: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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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영화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영화 '미션 임파서블:로그 네이션'(감독 크리스토퍼 매쿼리)이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로그 네이션'은 7월31일~8월2일 3956개관에서 관객을 만나 5600만 달러(약 653억원) 수입을 올렸다.

 이같은 결과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주말 오프닝 스코어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5784만 달러 수입을 올린 '미션 임파서블2'(2000)가 1위다.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1996년 시작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다섯 번째 영화다. 전작 네 편에서와 마찬가지로 톰 크루즈가 주인공 '이선 헌트'를 연기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전작 네 편은 북미에서만 7억 달러가 넘는 돈을 벌어들였다.

 다섯 번째 영화는 이선 헌트가 미국 CIA와 국제 범죄조직 신디케이트 양쪽 모두로부터 쫓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톰 크루즈를 비롯해 제러미 레너, 사이먼 페그, 엘렉 볼드윈, 빙 라메스, 레베카 퍼거슨, 션 해리스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톰 크루즈의 전작 '엣지 오브 투모로우'(2014) '잭 리처'(2013) '작전명 발키리'(2009) 등의 각본을 쓴 크리스토퍼 매쿼리 감독이 맡았다.

 2위는 코미디영화 '베케이션'(감독 존 프란시스 데일리, 조나단 M 골드스타인)이 차지했다. 영화는 같은 기간 3411개관에서 1485만 달러 수입을 올렸다.

 '베케이션'은 러스티(에드 헴스)가 자신의 가족을 데리고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담은 로드무비다. 에드 헴스, 크리스쳔 애블게이트, 스칼일러 거소도, 스틸 스테빈스 등이 출연했다.

 그 밖에 북미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앤트맨'(1216만 달러), 4위 '미니언즈'(1220만 달러), 5위 '픽셀'(1040만 달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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