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늘도 폭염…한낮 최고 36도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폭염특보가 발표 중인 4일 울산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고 몹씨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한낮 최고기온은 36도까지 오르겠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좋음'(일평균 0~30㎍/㎥)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전 해상에 0.5~1.0m로 일겠다.

 5일도 계속해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25~35도가 예상된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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