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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0일째 폭염특보…"야외 작업 자제"

등록 2015.08.05 06:33:30수정 2016.12.28 15: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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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4일 울산시 동구 주전동 성지방돌광장 앞 공유수면 2㏊ 규모의 어촌체험마을 해양생태학습장에서 개장식이 진행된 뒤 말똥성게나 고둥 등 채집 체험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2015.08.04.  gogo@newsis.com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10일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5일 울산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고 몹시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한낮 최고기온은 35도를 기록하겠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보통'(일평균 31~80㎍/㎥)이다. 밤 최저기온이 25℃ 이상 일 때 내려지는 열대야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전 해상에 0.5~1.0m로 일겠다.

 6일도 계속해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25~35도가 예상된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속출하고 있으니 폭염 취약 사업장에서의 야외 작업을 자제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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