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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새책]삼국시대 국가의 성장과 물질문화 1, 2

등록 2015.08.12 11:26:02수정 2016.12.28 15: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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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국가의 성장과 물질문화1

【서울= 뉴시스】조인우 기자 =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삼국시대 물질문화의 역사적, 정치·사회·기술적인 맥락을 구체적으로 밝힌 ‘삼국시대 국가의 성장과 물질문화 1,2’를 펴냈다.

 세계 인류문명 발전이란 시각에서 한국 전통문화의 고유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기획한 ‘문명과 가치 총서’의 첫 번째 작품이다.

 고구려, 백제, 신라로 대표되는 삼국시대는 한국문명이 발생한 시기이다. 이 책은 삼국시대 초기 국가 사회의 물질문화를 조명한다.

 삼국시대 전기의 가장 주목할 핵심분야로 ▲ 거대 기념물로서의 고총 고분 ▲ 화려한 금공제 위세품 ▲ 기술력의 산물인 수공업 제품 ▲ 도시화에 따른 새로운 문화경관의 형성을 선택해 집중 분석한다.

 이를 토대로 ▲ 이런 물질문화의 등장이 과연 어떠한 성격의 변화인가 ▲ 4대 핵심분야의 물질 양상이 과연 어떠한 역사적, 정치 사회적 맥락에서 등장했는가 ▲ 주변 정치체와의 상호작용을 통한 수용과정은 어떠한가 ▲ 뚜렷한 물질문화의 양상인 도시화, 도성 경관의 형성은 어떻게 이뤄졌는가를 규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중국, 일본을 포함 국내외 11명의 연구자들이 연구와 집필에 참여했다. 1책 412쪽, 2책 384쪽, 각권 2만4000원,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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