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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기념품 대상 '제주해녀'·금상 '말을 사랑하다'

등록 2015.08.17 10:35:10수정 2016.12.28 15: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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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8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에 ‘제주해녀'(섬이야기·박종호)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작품은 제주해녀와 바다에서 잡은 전복, 소라를 모티브로 해 제주의 자연을 직접 느낄 수 있고, 제주해녀의 강인한 생명력과 개척정신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말을 사랑하다(함은열)', 은상에 '제주의 빛 하루(하귀도예·방미선)'와 '말가죽 벨트·열쇠고리(영농조합법인·산새미)', 동상에는 마그마 맛사지 씨놀크림(제주마그마에너지·지인수 지경섭)와 제주풍경타일(김남철)이 선정됐다.

 이 밖에 장려상에 4작품, 입선에 8작품 등 총 18작품이 입선됐다.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각종 전시·홍보지원과 상품개발자금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대상·금상·은상·동상에 선정된 작품들은 제주 관광기념품을 대표하여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출품된다.

 도는 지난 6월22일부터 지난 7일까지 공모를 통해 응모한 93개 작품을 대상으로 도내 대학교수, 기념품 관련 단체 및 업체 등 전문가 10명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하고, 상품성·기능 및 활용 측면의 디자인·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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