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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부-삼성, 스마트형공장 보급위해 300억 공동 출연

등록 2015.08.31 06:00:00수정 2016.12.28 15: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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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산업통상자원부와 삼성이 지능형공장(스마트형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2016~2017년300억원을 공동 출연한다.

 이를위해 양측은 오는 31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업무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산업부는 민관공동 출연을 통해 스마트공장 협력을 강화함으로서 600개사 이상의 기업을 지원하는 하고 글로벌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수준을 끌어 올리는 동반성장의 본보기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지원금 외에 전문인력 지원, 스마트공장 운영체계·공정 (모의시험)시뮬레이션·자동화 상담(컨설팅) 등 기술과 비법도 전파하는 등 실질적 사업 수행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출연금은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외 전국 18개 혁신센터가 발굴한 국내 제조 중소기업에 지원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우리 제조업의 생태계 스마트화를 위해 2020년까지 1만개 스마트공장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며 "삼성 이외의 다른 대기업 참여도 적극 유도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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