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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도미니카, 열대성 폭풍으로 20명 사망…재난 선포

등록 2015.08.31 01:25:03수정 2016.12.28 1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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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조=AP/뉴시스】정진탄 기자 = 카리브해 섬나라 도미니카에서 열대성 폭풍 에리카의 영향으로 최소 20명이 사망한 가운데 도미니카 정부는 에리카 피해 복구를 위해 국제사회에 지원을 호소했다.

 루스벨트 스케릿 총리는 29일 밤 대국민 연설을 통해 9개 지역에 재난을 선포하고 국제사회의 지원을 촉구했다. 그는 이번 에리카의 강타로 도미니카 개발이 20년 후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에리카는 지난 26일 도미니카섬을 통과했다. 강한 비바람으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주택 수백 채가 파괴됐다. 한편 아이티에서는 에리카 영향으로 최소 5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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