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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트라, 중국서 '모바일 비전' 개최

등록 2015.09.01 06:00:00수정 2016.12.28 15: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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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OPPO 대형 기업 10여개사 참가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코트라는 1일 '한·중 모바일 산업의 성지'인 중국 선전에서 수출·투자 상담회인 '차이나 모바일 비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올 2분기 중국 모바일 시장 3위로 올라선 화웨이를 비롯해 급성장 중인 오포(OPPO), 비보(VIVO) 등 대형기업 10여개사가 참가했다. 또 비야디(BYD)와 스카이워스(Skyworth) 등 ODM(제조업자 개발생산방식) 기업들도 참가했다.

 국내에선 카메라 센서, 모바일 소프트웨어, 지문인식 등의 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 25개사가 참가, 중국 기업과의 협력을 타진할 계획이다.

 정광영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은 "선은 화웨이, ZTE, 쿨패드 등 중국 토종 대형 모바일 기업 대부분이 소재해 있는 지역으로 해외 기술 의존도가 60%나 된다"며 "중국 토종 모바일 기업과의 협력을 서둘러 중국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제3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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