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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마캐는 젊은 농부들’동상

등록 2015.09.01 16:40:51수정 2016.12.28 15: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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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농촌의 가치를 창출해 농촌경제 성장을 이루는 안동마 부용농산 ‘마캐는 젊은 농부들’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3회 6차산업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6차 산업이란 1차 산업인 농수산업과 2차 산업인 제조업, 그리고 3차 산업인 서비스업이 복합된 산업을 말한다.

 ‘마캐는 젊은 농부들’은 경북 안동의 지역특산물인 마와 우엉을 기반으로 하여 33만㎡에 달하는 1차 생산을 하면서 동시에  6600㎡에 달하는 가공설비 시설을 통해 위생적인 대량설비가공을 함으로서 1차 농산물의 가치를 20배 이상 창출했다.
 
 또한 3차 산업인 유통을 통해 온라인은 물론 대형 오프라인 매장, 백화점등에 입점해 있으며 수출 시장까지 넘보고 있다.

 ‘마캐는 젊은 농부들’ 유화성 대표는 “농가수익을 보장해주고, 지역에서의 일자리를 창출은 물론 체험단과 서비스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인력과 수익을 창출하여 모두가 오고 싶어 하는 농촌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마 부용농산은 대형마트와 백화점, 다양한 유통판매점을 통해 6차 산업 우수상품으로 소개될 예정이며, 6차산업화 선진지 견학의 거점으로 경북 안동의 6차 산업 우수기업으로 알려질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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