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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추석연휴 70만명 몰릴 듯

등록 2015.09.03 14:45:10수정 2016.12.28 15: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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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이종열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5~29일 추석연휴 기간 70만명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내 아시아나항공 제2격납고에서 점검 중인 항공기 모습. 2015.09.03.  asap8@newsis.com

【인천=뉴시스】이종열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5~29일 추석연휴 기간 70만명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내 아시아나항공 제2격납고에서 점검 중인 항공기 모습. 2015.09.03.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이종열 기자 = 올 추석 연휴 인천국제공항에 70만명이 몰릴 것으로 전망됐다.

 3일 인천공항공사가 내놓은 추석 연휴(이달 25~29일·5일간) 예상 이용객 수를 보면 출국자 35만8649명, 입국자 34만4671명 등 모두 70만3320명이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14만664명으로 지난해 추석연휴(9월5∼10일·6일간) 12만1087명보다 14%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날짜별로 보면 26일이 14만6111명으로 가장 붐비고 27일 14만948명, 29일 13만9666명, 28일 13만8776명, 25일 13만7819명 등의 순이었다.

 하루 평균 국제선 출국자는 12%  늘어난 7만889명, 입국자는 21% 많은 6만8115명으로 각각 예측됐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대중교통과 셀프체크인, 자동출입국심사대 등을 적극 이용하고 출발 항공편이 몰려 있는 오전 시간대에는 3시간 가량 여유를 두고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 들어 지난달까지 인천공항 국제 여객 수는 총 3202만2498명(잠정치)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2971만9871명보다 7.7%  증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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