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美 연준, 금리 인상 연기할 여력 갖춰…인상 신중해야"…인상 연기 권고
윌리엄 머레이 IMF 대변인은 "미 연준이 금리 인상을 연기할 수 있는 탄력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 IMF의 견해"라고 말하고 미 연준은 금리 인상 계획을 점진적으로 다루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머레이는 미국과 영국은 그들의 경제성장에 따라 언젠가는 결국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할 것으로 IMF는 예상하고 있지만 첫 금리 인상을 단행하기까지는 좀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세계 경제가 현재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 미 연준은 금리 인상에 신중해야 한다는 게 IMF의 견해라고 말했다.
머레이 대변인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아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어 여전히 금리를 낮은 수준으로 유지할 여력을 미 연준이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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