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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강원문화재단, 문화소외계층 야구 관람 지원

등록 2015.09.05 13:57:06수정 2016.12.28 15: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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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박혜미 기자 =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은 '문화 더누리 프로그램'으로 지역 소외 계층에 야구 관람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6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 두산베어스 경기를 소외 계층과 함께 직접 관람한다.

 이번 스포츠관람은 문화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중부권 문화복지 협의회(강원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 충북문화재단, 충남문화재단)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원문화재단은 강릉교육지원청과 삼척교육지원청을 통해 신청을 받아 100여명의 청소년에게 이번 야구 관람을 지원한다.

 또 참여자에게 경기관람과 함께 기념품, 식사 등을 제공하며 스포츠 문화체험기회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줄 예정이다.  

 강원문화재단 오제환 사무처장은 "평소 스포츠경기 관람 기회가 적은 강원도 청소년에게 문화 더누리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직접 경기를 관람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쌓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 더누리 프로그램이란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지 못한 문화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맞춤형 복지급여 대상자)에게 문화, 여행, 스포츠관람 향유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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