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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뮤지엄 SAN, '판화 전시 완결판' 113점 전시

등록 2015.09.26 16:34:47수정 2016.12.28 15: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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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산. 판화, 다시 피다전

【서울=뉴시스】 박현주 기자= 판화는 손 맛의 정수를 보여주는 예술 장르다. 특수한 판에 이미지를 새기고 잉크를 발라 찍어내는 과정으로 똑같은 그림을 여러장 만들어 낼수 있다. 현대미술시장에서는 '비싼 그림'을 대체하는 독립 장르로 대중들에게 인기다. 

 판화의 의미와 판화의 매력을 느껴볼수 있는 전시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골프장안에 있는 뮤지엄 'SAN'에서 열리고 있다.

 두 번째 판화기획전으로 뮤지엄 산측은 "판화전시의 완결판으로 판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판화, 다시 피다'전을 타이틀로 강승희, 김승연, 김용식, 신장식, 이인화, 오이량, 윤동천, 장영숙 등 총 41명의 작가 113점을 전시했다.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현대미술의 거장들이 판화란 매체를 통해 어떻게 대중과 만나고 있는가를 엿볼 수 있다. 일본 ‘우끼요에’ 목판화와 앤디워홀 데이디 호크니등 국제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판화의 예술적 가치도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2016년 2월 28일까지. 033-730-902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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