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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김정은, 2002년 착공한 수력발전소 준공식에 참석

등록 2015.10.04 15:28:39수정 2016.12.28 15: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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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제1비서가 14일 백두산지역 수력발전소 건설현장을 시찰하고 있다. 또 다음달 조선노동당 창건 70년 기념일까지 공사를 마치라고 지시했다. 2015.09.14.(사진=조선중앙TV 캡쳐)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북한 조선노동당 제1비서 김정은이 2002년 착공한 수력발전소 백두산 영웅청년 발전소의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지지(時事) 통신이 4일 보도했다.

 통신은 북한 중앙통신을 인용해 김정은이 전날 발전소 완공식에 참석해 연설을 통해 북한노동당 창건 70주년을 장식하는 큰 경사로서 북한의 미래를 예고하는 대사건이라고 치하했다고 전했다.

 백두산 영웅 청년 발전소는 '김일성 사회주의 청년동맹'이 건설을 맡아왔지만, 재정난 등으로 지지부진하다가 10월10일 노동당 창건 기념일에 맞춰 완공시키려고 최근 군인 등을 대거 동원해 공사에 박차를 가했다고 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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