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2002년 착공한 수력발전소 준공식에 참석
통신은 북한 중앙통신을 인용해 김정은이 전날 발전소 완공식에 참석해 연설을 통해 북한노동당 창건 70주년을 장식하는 큰 경사로서 북한의 미래를 예고하는 대사건이라고 치하했다고 전했다.
백두산 영웅 청년 발전소는 '김일성 사회주의 청년동맹'이 건설을 맡아왔지만, 재정난 등으로 지지부진하다가 10월10일 노동당 창건 기념일에 맞춰 완공시키려고 최근 군인 등을 대거 동원해 공사에 박차를 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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