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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한강청 '층간소음 관리상담가' 양성 프로그램 개설

등록 2015.10.07 08:13:34수정 2016.12.28 15: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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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뉴시스】문영일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 산하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서울시립대학교)는 층간소음분쟁과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층간소음관리상담가(소통전문가) 양성과정'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교육은 서울시와 함께하는 예방교육으로, 시민들에게 층간소음을 해결하기 위한 환경교육의 접근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무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립대 자연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층간소음 현황과 사례, 주민자율조정위원회 활동사례 및 상담기법, 대화, 소통, 갈등 조정기술, 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이론과 토론 중심의 교육이다.

 지난해에도 교육을 개설 공동주택 입주민, 관리소 직원, 커뮤니티 플래너 등 층간소음에 관심있는 다양한 시민들이 수료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수료조건을 만족한 자에게 수료증(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장)을 제공 주민리더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층간소음에 관심있는 서울, 경기소재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희망자는 14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gec.uos.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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