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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중근 의사 의거 106주년 기념식 26일 열려

등록 2015.10.23 09:12:30수정 2016.12.28 15: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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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성균관대학교 박물관(관장 이준식)은 오는 28일부터 '잃어버린 시간, 식민지의 삶’이라는 주제의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전시는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광복의 의미를 기리면서, 36년간의 혹독한 일제강점기를 견뎌낸 우리 민족의 삶과 정신을 되새겨보고자 하는 뜻으로 기획되었다. 오는 1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공휴일을 제외한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가능하다. 사진은 일본에서 발행된 안중근 의사 엽서. 엽서에는 안중근 의사를 흉한(兇漢)으로, 저격에 사용한 권총을 흉기(凶器)로 적혀있다. 2015.08.27. (사진=성균관대학교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장민성 기자 = 국가보훈처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안중근 의사 의거 106주년 기념식'이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안중군의사숭모회(이사장 안응모)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기념식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박유철 광복회장을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광복회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같은날 오전 10시30분 안중근공원이 있는 부천시에서도 광복회 부천시지회 주관으로 기념식이 개최된다. 이광태 인천보훈지청장, 김만수 부천시장, 광복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중근 의사는 1909년 10월26일 중국 하얼빈역에서 대한제국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저격해 우리 민족의 자주 독립의지를 만천하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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