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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지역 청년 창업·취업 돕는다

등록 2015.10.28 17:30:09수정 2016.12.28 15: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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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28일 울산대학교에서 열린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에서 오연천 총장과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 이철우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지청장 등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2015.10.28. (사진=울산대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28일 울산대학교에서 열린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에서 오연천 총장과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 이철우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지청장 등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2015.10.28. (사진=울산대 제공)  [email protected]

고용노동부, 2021년까지 27억여 원 지원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디딤돌이 될 일자리센터가 28일 울산대학교에 문을 열었다.

 울산대학교는 이날 캠퍼스 내 학생회관에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을 열고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청년들은 센터를 통해 취업·창업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연천 울산대 총장,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 이철우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김준휘 울산고용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오연천 울산대 총장은 "정부의 지원에 걸맞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청년들의 취업·창업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울산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전국 8개 센터 가운데 가장 성공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울산시와 합심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개소식에 이어 울산고용센터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시설관리공단 여성인력개발센터,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은 울산청년드림 페스티벌을 열었다.

 행사는 직업심리검사, 취업 및 창업 상담, 방과후 돌봄강사 채용상담 등으로 진행됐으며, 청년고용정책 설명회와 '면접 및 이미지 메이킹' 주제 취업 특강도 마련됐다.

 울산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울산시로부터 2021년 2월까지 연간 5억 원씩 모두 27억5000만 원을 지원받아 청년들에게 취업·창업을 지원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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