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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우민재단, 충주시에 사랑의 연탄 5만장 기탁

등록 2015.11.11 14:05:05수정 2016.12.28 15: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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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이성기 기자 = 문화예술사업과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우민재단(이사장 장덕수)이 충북 충주시에 2300만원 상당의 연탄 5만 장을 11일 기탁했다.

 우민재단 장덕수 이사장은 이날 충주시를 방문해 조길형 충주시장에게 저소득 200가구에 전달해달라며 연탄을 후원했다.

 충주시는 이날 기탁받은 사랑의 연탄을 지역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가구당 250장씩 전달할 예정이다.

 우민재단이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난방을 걱정하는 소외된 이웃에게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전하고 있다.

 장덕수 이사장은 "민간복지재단으로서 충주지역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 충북도민이 더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우민재단은 2014년 1월 설립한 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사업뿐만 아니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사업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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