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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25대 국정원장 신건 변호사 별세

등록 2015.11.24 21:08:45수정 2016.12.28 15: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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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용//신건 전 국정원장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제25대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신건 변호사가 24일 오후 6시께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1941년 2월12일 전북 전주 출생인 신 전 국정원장은 1963년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를 졸업한 뒤 부산지검 검사, 서울지검 검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2001년 3월부터는 제25대 국정원장에 취임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취임한 2003년까지 최장기 국정원장을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2009년에는 전북 전주시 완산갑 지역에서 출마해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유족으로는 배우자와 1남3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 오전 7시이며 천주교 논현2동 성당에서 장례미사를 지낸 다음 장지인 경기 남양주 조안면 소재 소화묘원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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