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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파주역 주변 도로 환경 크게 개선될 전망

등록 2015.11.25 16:35:20수정 2016.12.28 15: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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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이경환 기자 = 매일 수천명이 이용하는 경의선 파주역 주변 도로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황진하 사무총장은 파주역~봉암리(두원공대) 주변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파주역 주변 보행로는 두원공대까지 600m 거리의 주택 밀집구간을 통과하는 도로로 선형굴곡이 심하고 보도 폭이 매우 협소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다.

 이에 따라 이 지역 117가구 주민과 두원공대 통학생 1500명, 공장 24개동 근로자들이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해 온 곳이다.

 황 의원이 확보한 예산으로 도로 환경을 개선, 사고위험을 예방할 계획이다.

 황 의원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특별교부금을 확보한 만큼 빠른 사업추진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안전이 하루 빨리 확보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주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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