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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 전자상거래 사이트 '후이총왕'에 한국관 신설

등록 2015.12.23 17:08:24수정 2016.12.28 16: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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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중국 유명 전자상거래기업 후이총왕에 한국관 사이트가 신설된다. 사진은 지난 8월 코리아플랫폼과 후이총왕이 베이징에서 업무협약을 하는 모습.

【서울=뉴시스】중국 유명 전자상거래기업 후이총왕에 한국관 사이트가 신설된다. 사진은 지난 8월 코리아플랫폼과 후이총왕이 베이징에서 업무협약을 하는 모습.

【서울=뉴시스】 장윤희 기자 =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도매기업 후이총왕(慧聰網)에 한국 상품 전용 판매 코너가 생긴다.

 ㈜코리아플랫폼은 24일 후이총왕 한국관 사이트를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리아플랫폼과 후이총왕은 지난 8월 베이징에 위치한 후이총왕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후이총왕은 일일 방문자수 4500만명을 기록하는 중국 최대 도매 전자상거래 사이트다. 1992년 중국 국영기업으로 설립돼 중국 전자상거래 회사로는 최초로 주식상장을 했다.

 코리아플랫폼과 후이총왕은 한국관 매출을 연간 약 2조원으로 예상했다. 후이총왕은 한국관 코너를 눈에 띄는 곳에 배치하며 중국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한국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코리아플랫폼은 "후이총왕의 물류와 발주 능력은 중국 최대 수준"이라며 "한국관이 국내 유명 브랜드뿐 아니라 유망 중소기업 상품을 중국에 소개하는 판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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