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올해 中企융자금 700억 확보 지원 대폭 확대
수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400억원, 동반성장협력자금 100억원, 특례보증자금 200억원 등 모두 700억원으로 제조업, 벤처인증기업, 지식서비스업 등 중소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수원화성 방문의해'를 맞아 관광, 호텔, 여행사 등 관광산업분야와 음식점, 중소마트 등 도·소매업까지 업종을 넓혀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심사규정을 적용, 더 많은 기업인들이 특별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융자기간 또한 3년에서 5년(2년거치 3년상환)으로 늘려 기업이 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자금운영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기업은행 등 수원지역 8개 금융기관과 경기도신용보증재단과 MOU체결을 맺었다.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서를 제작·배포해 수원시청 홈페이지 홍보를 통해 지역의 많은 기업체가 자금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기업지원과(☎031-228-32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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