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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올해 中企융자금 700억 확보 지원 대폭 확대

등록 2016.01.08 15:46:54수정 2016.12.28 16: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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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 수원시는 올해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 융자금 700억원을 확보하고 경영의 안정적 유지를 위한 기업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수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400억원, 동반성장협력자금 100억원, 특례보증자금 200억원 등 모두 700억원으로 제조업, 벤처인증기업, 지식서비스업 등 중소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수원화성 방문의해'를 맞아 관광, 호텔, 여행사 등 관광산업분야와 음식점, 중소마트 등 도·소매업까지 업종을 넓혀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심사규정을 적용, 더 많은 기업인들이 특별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융자기간 또한 3년에서 5년(2년거치 3년상환)으로 늘려 기업이 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자금운영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기업은행 등 수원지역 8개 금융기관과 경기도신용보증재단과 MOU체결을 맺었다.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서를 제작·배포해 수원시청 홈페이지 홍보를 통해 지역의 많은 기업체가 자금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기업지원과(☎031-228-3283)로 문의하면 된다.

 k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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