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하나재단, 탈북민 '외과수술' 등 무료 지원
이번 협약에는 모두 13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탈북민들은 이들 의료기관에서 갑상선, 탈장, 치질, 정맥류, 유방 등의 외과수술과 대장내시경 검사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재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연간 약 600명의 탈북민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재단과 외과동문회는 사업 수요와 효과성 등을 평가해 의료기관과 수혜 탈북민 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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