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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남북하나재단, 탈북민 '외과수술' 등 무료 지원

등록 2016.02.03 11:57:33수정 2016.12.28 16: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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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남북하나재단은 3일 서울대병원 외과동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탈북민을 상대로 외과수술 등을 무료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모두 13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탈북민들은 이들 의료기관에서 갑상선, 탈장, 치질, 정맥류, 유방 등의 외과수술과 대장내시경 검사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재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연간 약 600명의 탈북민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재단과 외과동문회는 사업 수요와 효과성 등을 평가해 의료기관과 수혜 탈북민 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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