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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알아봅시다]기름진 음식과 불규칙한 생활습관, 피부 트러블 원인

등록 2016.02.07 09:00:00수정 2016.12.28 16: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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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춘 기자 = 올해는 유달리 긴 설 연휴 덕분에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지들과 함께할 수 있는 날이 길어졌다.

 하지만 긴 연휴 동안 섭취하는 기름진 명절 음식이나 좋지 않은 생활 습관 등은 피부 적신호를 발생시킨다.

 히터 바람이나 자외선 등 외부적 환경 요소에 피부가 오랫동안 노출되면 피부 건조는 물론 이로 인한 주름 발생의 원인까지 될 수 있어 특히 보습케어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차에 타기 전 고영양·고보습의 크림을 충분히 발라 피부에 수분을 공급 해 주고, 오일을 발라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막을 씌워 주면 피부 수분을 유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옷을 따뜻하게 입어 히터를 강하게 틀지 않도록 하고, 될 수 있는 한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물에 적신 손수건이나 차량용 가습기를 사용하여 차량 내 수분을 보충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다.

 음식도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피부 트러블에 주요 원인이 될수 있다.

 명절 음식은 기름에 굽거나 튀긴 음식들이 대부분인데, 이런 기름진 음식들은 피지 분비를 촉진시켜 모공을 막아 노폐물이 쌓이기 쉽다.

 식사는 나물과 생선 위주의 담백한 음식을 곁들임은 물론, 채소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주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식사는 가급적으로 기름진 음식을 삼가고 나물, 생선 위주로 담백하게 먹고, 비타민이 많은 채소,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가족과 밀린 이야기와 안부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하루쯤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에 세안과 스킨케어에 소홀하기 일쑤. 하지만 메이크업 등 노폐물을 씻어 내지 않으면 모공이 넓어지고 각질이 두껍게 쌓이기 때문에 반드시 깨끗이 세안 해 주어야 한다.

 메이크업까지 한번에 지워주는 올인원(All in one) 클렌징 제품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한번에 메이크업을 지울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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