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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시리아 정부군의 알레포 공세로 500명 사망

등록 2016.02.10 20:47:57수정 2016.12.28 16: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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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스쿠스(시리아)=신화/뉴시스】김재영 기자 = 시리아 정부군이 최근 북서부 알레포에 대대적인 공세를 펼친 후 500명 정도가 사망했다고 반정부 해외 단체가 10일 말했다.

 영국에 소재한 시리아인권 관측단은 이달부터 시작된 정부군의 대 알레포 공세로 인한 사망자 중 89명이 민간인이라고 전했다. 나머지는 민병대 요원들이었다. 시리이아 인권 관측단은 시리아 현지인들의 전황과 정보를 교차 검증해 대외에 알려오고 있다.

 시리아 정부군은 알레포와 가까운 터키 국경을 통해 많은 외국 출신의 반군 전사들이 알레포로 침투하고 있다고 보고 이 시리아 최대 도시에 대한 공격을 강화했다. 시리아 군은 알레포 공세 때 러시아 전투기들의 공습를 지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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